![엔씨소프트 사옥[엔씨소프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505/500988_315313_459.jpg)
[CBC뉴스] 엔씨소프트가 올해 1분기 기존 게임의 매출 감소와 신작 부재에도 불구하고 간신히 흑자를 기록했다. 14일 공시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1분기 영업이익은 5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7% 감소했으며, 이는 시장 전망치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매출은 3,603억 원으로 9.5% 줄었고, 순이익은 375억 원으로 34.3%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희망퇴직으로 인한 영업손실 이후, 퇴직위로금의 영향이 줄어들면서 1분기 흑자를 기록했지만, 모바일과 PC 게임 매출은 각각 4%, 11% 감소했다. 리니지 시리즈와 블레이드&소울 등 주요 게임들의 매출 감소가 두드러졌다.
엔씨소프트는 기존 IP 매출로 비용 구조를 유지하며, 내년 초까지 다양한 신작을 출시할 계획이다. 홍원준 최고재무책임자는 "신작의 매출 기여도를 보수적으로 6천억에서 7천억 원 사이로 잡고 있다"며 신작 출시를 통한 매출 반등을 기대했다.
또한, 엔씨소프트는 인건비 절감을 위한 추가 감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도록 인건비 효율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M&A를 통해 새로운 장르와 시장 진출을 논의 중이며, 조만간 가시적인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회사는 기존 IP 확장과 신작 출시, 외부 IP 게임 퍼블리싱으로 2026년 매출을 2조 원에서 2조 5천억 원까지 늘리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특히 올해 11월 한국과 대만에 출시될 '아이온2'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박병무 공동대표는 "아이온2는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페이투윈 구조를 탈피한 게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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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