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이 이재명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됐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신명'(신이재명)계 인사로, 서울대 총학생회장과 전국학생총연합 의장을 지낸 86 운동권 출신이다. 1990년 정계에 입문한 그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곁에서 보좌하며 정치 경력을 쌓았다.
1996년 32세의 나이로 15대 총선에 최연소 의원으로 당선된 김 후보자는 16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으나, 2002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낙선하며 잠시 정치 무대에서 물러났다. 이후 17대 총선에서도 낙선의 쓴맛을 봤다. 그러나 2020년 21대 총선에서 국회에 복귀해 22대 총선까지 4선 고지를 밟았다.
김 후보자와 이재명 대통령의 인연은 2022년 대선을 기점으로 본격화됐다. 당시 김 후보자는 이재명 후보 선대위 전략기획본부장을 맡으며 친이재명계로 거듭났고, '이재명 1기 지도부'에서 정책위의장을 맡는 등 핵심 참모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선에서는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대위를 이끌며 이재명 대통령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김 후보자는 저서 '이재명에 관하여'를 출간하며 이재명 대통령과의 인연을 강조하기도 했다. 서울대 사회학과 출신인 그는 김대중 총재 비서실장,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민주당 수석최고위원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의 국무총리 후보 지명은 이재명 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한 신뢰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