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네이버가 인공지능(AI) 산업 육성과 스테이블코인 도입에 대한 기대감을 등에 업고 코스피 시가총액 5위로 올라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버는 23일 전 거래일 대비 7.61% 오른 29만 원에 장을 마감하며 시가총액이 46조 원대로 불어났다. 이는 이달 초 시가총액 12위였던 네이버가 두산에너빌리티를 제치고 5위로 급상승한 결과다.
네이버 주가는 대선 이후 AI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임명되고, 한성숙 네이버 고문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주가 상승에 탄력을 받았다.
하나증권은 네이버의 주가 목표를 32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정부의 '소버린AI' 정책 기조가 네이버의 자체 거대언어모델(LLM)과 공공 클라우드 역량을 부각시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네이버페이의 스테이블코인 경쟁력도 강조됐다.
카카오페이와 미래에셋증권 등 원화 스테이블코인 관련 종목들도 급등세를 보였다. 카카오페이는 스테이블코인 관련 상표권을 등록하며 시장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고, 유진투자증권은 카카오페이의 2030년 스테이블코인 운용 수익이 1조 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배경에서 카카오페이는 공모가를 넘어선 주가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도 관련 상표권 등록 소식으로 주가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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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