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개발자 컨퍼런스 'if(kakao)25'에서 자사의 AI 기술 혁신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율주행 및 내비게이션 분야의 AI 기술 개발 현황과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하며, '디지털트윈 지도 제작 자동화'와 '카카오 T 퀵 AI 주소 자동 붙여넣기' 등의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자율주행개발팀의 박창수 테크 리더는 '자율주행 AI 실차 적용기: 서비스를 위해 우리가 만들고 있는 자율주행'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자율주행 서비스를 위한 핵심 기술을 차량시스템, AI 프레임워크, 관제시스템 등 세 가지 축으로 설명하며,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주행 기술과 이를 운영하고 관리할 플랫폼 기술의 전반적인 개발 과정과 실제 서비스 적용을 위한 기술적 시도 및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AI 연구개발팀의 김푸르뫼 연구원은 카카오내비 실시간 경로탐색에 멀티암드밴딧(Multi-armed Bandit, MaB) 기반의 강화학습을 도입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 방법론은 내비게이션이 경로 탐색 시 고려하는 정보와 현실 주행환경의 불일치 정도를 최적화된 수치로 변환하여 실시간 대용량 경로탐색에 반영한 것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운전자가 실제로 안내된 도로를 주행했는지를 기반으로 도로별 '경로 준수율'을 산출하고, 이를 통해 도로의 '통행 가치'를 산정해 카카오내비 실시간 경로탐색에 반영했다. 이 연구는 기존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고려하지 못했던 도로의 잠재 특성을 경로 탐색에 반영하고 실제 상용 서비스에서 효과를 확인한 사례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마지막 날에 진행되는 카카오 그룹 개발자들 간 기술 교류와 네트워크 장에서, 'AI로 구현하는 디지털트윈 자동화 지도 제작', '카카오 T 퀵 AI 주소 자동완성 체험' 등 다양한 AI 기술 도입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이번 이프 카카오에서 소개한 기술들은 단순한 연구 수준을 넘어, 실제 서비스에 적용되며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있는 성과들"이라며 "앞으로도 AI 기반의 혁신적인 모빌리티 기술을 통해 더욱 똑똑하고 안전한 이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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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