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리플(엑스알피 XRP)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코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지난주 XRP 관련 펀드에는 6,160만 달러의 자금이 추가로 유입되며 18주 연속 순유입 기록을 이어갔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현물 ETF 승인 결정이 이번 주에 예정된 가운데, 기관 수요가 꾸준하다는 분석이다. XRP 가격은 최근 24시간 동안 10% 이상 반등했다.
코인게이프가 인용한 코인셰어스(CoinShares) 자료에 따르면, 리플 코인은 지난주 대규모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6,160만 달러의 유입을 기록했다. 이는 기관 투자자들이 여전히 XRP의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미국 정부의 셧다운과 암호화폐 시장 조정으로 XRP 가격이 한때 2.50달러 밑으로 떨어지며 자금 유입 속도가 둔화되기도 했지만, 시장 심리는 여전히 ‘강세’로 평가된다. 코인게이프는 직전 주 XRP 관련 펀드 유입액이 2억1,900만 달러에 달했다고 전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월가 주요 기관들은 XRP 현물 ETF 출시에 따른 대규모 자금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캐너리 캐피털의 스티브 맥커브는 XRP ETF 출시 첫해 자금 유입 규모가 30억~50억 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시장 규모를 두 배로 키워 가격이 5달러선에 근접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한편, 코인게이프 보도에 따르면 6개의 XRP 현물 ETF 승인 결정이 10월 18일부터 25일(현지시간) 사이에 순차적으로 내려질 예정이다. 이 중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의 ETF 승인 최종 기한은 이번 주이며, 이어 21셰어스(21Shares), 비트와이즈(Bitwise), 위즈덤트리(WisdomTree), 코인셰어스, 캐너리 캐피털 등의 신청 건은 다음 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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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