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LG 트윈스가 2년 만에 통합 우승을 향한 첫 발을 성공적으로 내디뎠다.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LG 트윈스는 한화 이글스를 8-2로 꺾으며 시리즈 첫 승을 거머쥐었다. LG는 이번 승리로 팀 통산 네 번째 우승을 노린다.
이날 경기에서 LG는 선발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의 호투가 돋보였다. 톨허스트는 6이닝 동안 7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7피안타,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기록했다. 그의 활약 덕분에 LG는 초반부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칠 수 있었다.
공격에서도 LG는 빛났다. 박해민은 5회말 한화의 문동주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사기를 높였다. 또한 신민재와 문보경의 활약도 주목할 만하다. 신민재는 5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했고, 문보경은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한화 이글스는 플레이오프 MVP 문동주를 선발로 내세웠으나 4⅓이닝 동안 4실점(3자책)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한화는 안타 수에서 7-7로 LG와 같았지만, 마운드에서 사사구 7개를 남발해 자멸했다.
한국시리즈 2차전은 27일 오후 6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며, 한화는 류현진, LG는 임찬규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LG 트윈스가 첫 승리를 발판 삼아 시리즈를 이어갈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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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