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치킨집 '깐부치킨'에서 만났다. 이 회동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황 CEO와 AI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오후 2시부터 깐부치킨 앞에는 수십 명의 취재진과 200여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들어, 치킨집 앞 도로는 발 디딜 틈 없이 꽉 찼다. 취재진은 회동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자리에 유리창 건너편에서 카메라를 설치했다. 안전사고를 우려한 서울 강남경찰서는 회동 1시간 전 질서유지선을 설치했다.
회동이 열리기 전, 치킨집을 찾은 일반 고객들은 상황을 궁금해하며 종업원에게 이유를 묻기도 했다. 한 20대 여성고객은 "기자들이 이렇게 많이 모인 것은 처음 본다"며, "역사적인 만남인 거 같다"고 전했다.
이날 회동 테이블에는 크리스피 순살치킨과 마늘간장 순살치킨이 올라갈 예정이며, 주류는 주문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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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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