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금양의 3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공된 분기 재무자료에 따르면, 올해 제71기 3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를 이어가며 재무 부담이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제71기 3분기 매출은 226억 3,373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제70기 3분기 매출 403억 7,070만 원 대비 약 177억 원 가까이 감소한 수준이다. 누적 매출 역시 810억 6,54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누적 매출 1,165억 630만 원 대비 크게 줄었다.
매출원가는 209억 582만 원으로, 매출 감소폭보다 적게 줄며 매출총이익이 17억 2,768만 원에 그쳤다. 전년 매출총이익 30억 2,702만 원과 비교하면 절반 가까이 감소한 수치다.
특히 판매비와관리비 부담이 지속되며 영업적자가 심화됐다. 금양의 3분기 판매관리비는 152억 3,870만 원으로, 전년 3분기 241억 8,248만 원 대비 줄었지만 매출총이익을 크게 상회했다. 이로 인해 영업손실은 135억 1,082만 원을 기록하며 적자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손실 211억 5,584만 원과 비교하면 적자폭은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큰 폭의 손실이다.
누적 기준 영업손실 또한 389억 8,869만 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누적 기준 영업손실 392억 6,184만 원과 유사한 수준이다. 이는 본업에서의 이익 창출이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구조적 수익성 한계가 지속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전반적으로 금양은 매출 감소, 낮은 매출총이익, 높은 고정비 구조가 겹치며 3분기에도 뚜렷한 개선을 보이지 못했다. 향후 실적 반전을 위해서는 비용 효율화, 신규 성장동력 확보, 수익성 중심 전략이 절실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투자 권유 목적이 아니며, 기업 실적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입니다. 실제 투자 판단은 독자 본인의 책임이며, 반드시 기업의 공식 공시와 최신 재무자료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지는 해당 정보의 정확성 및 결과에 대해 법적·재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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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