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가나의 A매치 친선경기 전반전은 팽팽한 흐름 속에서 득점 없이 0대0으로 종료됐다. 후반은 초반부터 공세를 펼쳤지만 0대 0 접전을 벌이고 있다. 한국 공격진에는 손흥민 이강인 오현규 등이 포진했다.
한국은 초반부터 점유 기반의 운영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점유율은 한국이 61.8%를 기록해 가나(38.2%)에 확실한 우위를 보였다. 공을 소유하고 전진하는 과정에서는 매끄러웠으나, 상대 박스 근처에서의 마무리는 아쉬움이 남았다. 단 한 차례의 유효슈팅이 전반에 그친 점이 이를 방증한다.
반면 가나는 역습에 중점을 둔 실리적 전술로 응수했다. 슈팅 수만 놓고 보면 가나가 3대1로 앞섰고, 빠른 전환 상황에서는 한국의 뒷공간을 공략하는 장면이 여러 차례 나왔다. 특히 중거리 슛과 박스 근처 세컨볼에서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한국 수비에 부담을 줬다.
세트피스에서도 한국은 코너킥 3개를 통해 공격 기회를 만들었지만, 정확도가 부족해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가나는 코너킥 1개로 비교적 효율적인 공격을 시도했으나 한국 수비가 집중력을 유지하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전반전 전체적으로 한국이 경기를 장악했음에도 불구하고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만들지는 못했고, 가나는 적은 점유율 속에서도 효율적인 역습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양 팀 모두 전반전에서 균형을 깬 장면 없이 0대0으로 후반전을 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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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