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자동 적립식 투자 서비스인 '코인모으기'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투자자가 선택한 가상자산과 매수 일정, 금액을 설정하면 정기적으로 매수 주문을 자동으로 실행한다.
'코인모으기'는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투자하는 분할 매수 방식을 적용해 가상자산 투자 진입 장벽을 낮췄다. 사용자는 매수 주기를 매일, 매주, 매월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매수 시간은 5분 단위로 지정 가능하다. 주문 금액은 한 번에 최소 5000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최대 20개의 주문을 동시에 생성할 수 있다. 설정한 주기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매수 주문이 이루어진다.
시장 가격 변동으로 인한 불리한 체결을 방지하기 위해 3% 슬리피지 제한 옵션도 제공한다. 이 옵션을 활용하면 주문 체결 가격이 정해진 범위를 넘지 않도록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주문별 일시정지 기능이 있어 투자자가 원할 때 매수 주문을 중단할 수 있다.
현재 '코인모으기'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 솔라나(SOL), 도지코인(DOGE) 등 5종의 가상자산에 적용된다. 코인원은 추후 지원 종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등 자유형 스테이킹이 가능한 가상자산에 대해서는 약관 동의 시 '코인모으기' 매수분에 대해 스테이킹 리워드를 제공한다.
코인원 이성현 대표는 "적립식 투자는 시장 변동성 위험을 줄이면서도 수익 기회를 높이는 투자 방식으로 주식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며 "장기 보유가 가상자산 투자 트렌드로 자리 잡은 만큼 '코인모으기'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투자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인원은 금융당국에 신고 수리를 마친 정식 가상자산 사업자로, 블록체인 기반 금융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플랫폼이다. ‘새로운 연결이 세상에 스며들다’라는 비전 아래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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