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오는 6일, '영원한 가객' 김광석이 세상을 떠난 지 30년이 되는 날을 앞두고 그를 기리는 공연이 열렸다. 서울 대학로 아르코꿈밭극장에서 강승원, 박학기, 유리상자, 알리 등 김광석과 인연이 깊었던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그의 노래를 다시 불렀다. 공연은 김광석추모사업회가 주최한 '광석이 다시 만나기'로, 관객들도 그의 대표곡 '일어나'에 맞춰 기립해 노래하며 함께했다.
김광석은 1984년 '노래를찾는사람들'로 데뷔해 솔로로 활동하며 '사랑했지만', '서른 즈음에' 등 수많은 명곡을 남겼다. 그의 음악은 여전히 TV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며 세대를 넘어 리메이크되고 있다. 뮤지션 꿈나무들은 경연 프로그램에서 그의 노래를 자주 선택하며 그를 추억한다.
이번 공연에 참여한 가수들은 김광석의 음악이 단순히 시류를 타는 것이 아니라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학기는 김광석의 음악이 영원히 국민에게 기억될 것이라며 그의 음악이 다양한 해석과 재해석을 통해 계속 불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석의 음악은 그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는 김광석의 음악이 '우리들의 음악'이 될 수 있었던 이유를 그의 진실한 음악적 자세로 꼽았다. 그의 노래는 장식이 없는 순수한 인간적 이야기로, 현재 세대까지도 큰 감동과 공감을 주고 있다.
김광석의 30주기를 맞아 신인 뮤지션을 발굴하는 경연 대회가 열리며, 그의 음악적 유산을 이어가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김광석추모사업회는 연내 재단 설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김광석의 음악이 다음 세대까지 전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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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