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은 메가존클라우드와 생산적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메가존클라우드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고, 국내 AI·클라우드 기술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AI 3강 도약 가속화를 목표로 한다.
하나은행은 메가존클라우드가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신경망처리장치(NPU) 구입 용도의 수출입 금융을 지원하며, 직·간접 지분 투자도 진행할 예정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국내 최초 파트너이자, 엔비디아(NVIDIA)의 국내 총판사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AI·클라우드·데이터사이언스 등 디지털 신기술과 금융을 접목한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 발굴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시아 최대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또한 GPU와 NPU 수급 문제에 직면한 국내 빅테크 및 반도체 기업들의 성장 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국내 AI·클라우드 선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신기술과 금융이 결합된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선도할 것"이라며, "국가 AI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생산적 금융 지원 확대로 글로벌 AI 3강 도약 가속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2030년까지 5년간 84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과 16조원 규모의 포용금융을 포함해 총 100조원을 투입하는 하나금융그룹의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은 1월 23일에 열렸으며, 이호성 하나은행장과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이사회 의장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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