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과 쿠팡이츠서비스(CES)가 경남 진주중앙시장 상인들에게 친환경 포장용기 11만여 개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진주중앙시장의 약 400개 점포와 500명가량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884년 진주 상무사에서 시작된 진주중앙시장은 지역 대표 전통시장으로 자리잡았다. 쿠팡과 CES는 전통시장 상인들이 온라인 판매로 원활히 전환할 수 있도록 초기 준비 단계에서 필요한 친환경 포장용기를 선제 지원해 점포들이 즉시 배달 서비스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친환경 포장 실천 매장에는 인증 스티커를 배부해 시장 내 친환경 문화 확산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전국상인연합회와 맺은 ‘전통시장 상생협약’의 일환이다. 쿠팡과 CES는 올해 1월부터 상인 대상 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단계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입점 준비 교육과 메뉴 및 상품 전문가 사진 촬영 지원, 온라인 판매 전략 컨설팅이 포함된다.
양사는 지난해 12월 경남상인연합회 워크숍에서 전통시장 상생사업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상인들의 온라인 진출과 디지털 전환에 관한 의견을 직접 들었다. 이를 통해 지역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진주중앙시장의 ‘대호김밥’ 매장은 “지원받은 친환경 포장용기를 즉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쿠팡의 지원으로 온라인 판매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고 매출 확대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진주중앙시장상인회 김동국 상인회장은 “쿠팡이츠의 포장용기 지원이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며 온라인 판매 준비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며 “온라인 판매전략 컨설팅이 더해지면 점포들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활기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쿠팡이츠서비스 김명규 대표는 “전통시장이 디지털 시대에도 지속 성장하려면 온라인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상생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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