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602/558128_375363_327.jpg)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K-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 과정에서 시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며 ‘반도체 올케어 전담조직(TF)’을 가동해 신속한 행정 지원과 고지 선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단국대학교 용인 글로컬 산학협력관에서 열린 ‘K-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상생 타운홀 미팅’에는 반도체 기업 관계자, 지역 주민, 대학 관계자, 대학생, 시군 공무원 등 약 100명이 참석했고,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전력공사도 기반시설 현안 논의를 위해 참여했다.
김 지사는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에 전력, 용수, 교통, 근로자 정주 여건 등 사전 준비가 필수라고 강조하며, 경기도가 하이닉스 전력 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도 318호 지하로 전력망 설치를 추진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국가산단 내 국지도 82호선 확충 계획에 대해 중앙정부와 경기도, 입주기업 삼성과 협의해 최적의 방안을 찾겠다고 했다.
그는 메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를 ‘시간과의 싸움’으로 규정하고, ‘반도체 올케어’ TF를 구성해 인허가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각종 규제를 완화하거나 해제하는 등 흔들림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인허가 신속 처리와 기반시설 조기 구축을 요청했으며, 대학 측은 산학협력 교육 확대 및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지역 주민들은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지역 환경 및 생활 인프라 균형을 요구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대응을 위한 전담조직을 가동해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왔으며, 지난달 29일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에 따라 전담조직을 ‘반도체 올케어 전담조직’으로 개편했다. 이 조직은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기획, 기반조성, 인력기술지원 3개 팀으로 구성되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전문 자문기관과 협력해 현안을 전담 처리한다.
‘올케어’ 전담조직은 기업 애로사항 접수부터 통합 처리, 조정 및 해결, 정책 개선까지 사업 전 주기를 지원한다. 특히 ‘인허가 단축 목표제’를 도입해 행정 절차를 줄이고, 투자 전 단계에서 기업이 투자 시기와 사업 일정을 예측할 수 있도록 통합 사전컨설팅을 제공하며, 인허가 심의 및 승인 기간은 최대한 단축한다. 경기도와 시군 간 1:1 전담 관리 체계도 운영돼 행정 책임성을 강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