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이 한화오션과 ‘K-조선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조선 산업 경쟁력 제고와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자금 지원과 투자·펀드 조성에 나선다. 국내외 제조시설 투자와 수출 관련 여신도 지원한다.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직·간접 금융 지원과 맞춤형 컨설팅도 공동 추진해 전방위 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조선업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하고, 협력사를 포함한 상생형 금융 모델을 구축해 산업 생태계의 안정적 성장을 도모한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국가 핵심 산업에 대한 생산적 금융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한화오션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 조선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하나금융그룹의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에 맞춰 향후 5년간 총 100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생산적 금융 84조원, 포용금융 16조원을 투입해 국가 기간산업과 첨단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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