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한화솔루션이 추진 중인 유상증자의 주요 일정이 전면 미정으로 변경됐다.
회사는 12일 정정 공시를 통해 기존에 제시했던 신주배정기준일, 청약일, 납입일 등 유상증자 관련 일정을 모두 삭제하고 ‘미정’으로 정정했다. 이에 따라 신주 상장예정일 역시 기존 2026년 7월 10일에서 미정으로 변경됐다.
앞서 공시된 일정은 신주배정기준일 5월 14일, 구주주 청약일 6월 22~23일, 납입일 6월 30일이었으나 이번 정정으로 모두 효력을 잃게 됐다.
공매도 거래 제한 종료일은 기존 6월 17일에서 7월 16일로 변경됐지만, 회사는 해당 일정이 현재 임의로 기재된 값이며 향후 증자 일정 확정 시 다시 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상증자 구조 자체는 유지된다. 한화솔루션은 보통주 5600만주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다. 1주당 신주배정비율은 0.2604656144주이며, 우리사주조합 우선배정 비율은 20%다.
자금 조달 규모는 총 1조8144억원으로, 시설자금 9077억원과 채무상환자금 9067억원으로 구성된다.
다만 발행가는 확정된 상태가 아니다. 현재 주당 3만2400원은 예정 발행가에 불과하며, 발행가 확정 시점 또한 일정 변경에 따라 미정으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실제 발행 조건은 향후 시장 상황 등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한화솔루션은 “유상증자는 지속 추진할 예정이나 구체적인 일정은 현재 미정이며, 추후 확정 시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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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