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그룹이 청년 소상공인과 협력하여 지역상권 활성화를 추진하는 『하나 On, 청년 On』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사업은 하나금융그룹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명동사옥에서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양 기관은 청년 소상공인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포괄적인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참석해 지역상권 단위의 지속적 지원에 뜻을 모았다.
향후 4년간 전국 60개 지역상권에서 약 4000곳의 소상공인 사업장을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 상권 활성화 지원, 성과 확산형 통합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에는 총 5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청년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이 병행된다. 온라인 교육은 디지털 활용, 고객관리 및 데이터 활용, 사업운영 등을 중심으로 하며, 오프라인 교육에서는 정책 이해, 상권 분석, 매출 전략, 협업 및 공동사업 등 실무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강의가 진행된다.
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에서는 만 4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일반형 팀(5인 이상, 14개 팀)과 특화형 팀(30인 이상, 1개 팀)을 선발한다. 일반형 팀에는 최대 5000만원, 특화형 팀에는 최대 1억5000만원이 지원된다. 선정된 팀은 야시장, 할인행사, 지자체 축제 연계 공동사업 프로그램, 공간 정비 및 동선 안내, 포토존 운영 등 시설 개선, 판매기법 강화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등 상권 맞춤형 패키지를 함께 제공받는다.
프로젝트 전 과정은 성과 확산형 통합 홍보를 통해 모집부터 참여, 성과 창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홍보되며, 상권 활성화 효과도 지속적으로 점검·관리된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협력은 청년 소상공인 육성을 통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청년 소상공인 주도의 지속가능한 지역상권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서민경제를 지탱하는 기반인 소상공인의 시작과 성장, 그리고 도약을 위해 그룹 모든 구성원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과 지역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