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026년 7월 1일 한국금거래소 금시세에 따르면 순금(24K) 가격은 전일 대비 하락했다. 순금은 살 때 기준 3.75g(1돈)에 87만6,000원으로 전일 대비 0.46%(-4,000원) 내렸으며, 팔 때는 72만6,000원으로 0.28%(-2,000원) 하락했다.
18K 금은 팔 때 가격이 53만3,700원을 기록해 전일 대비 0.26%(-1,400원) 하락했다. 14K 금 팔 때 가격은 41만3,900원으로 0.27%(-1,100원) 내렸다.
백금도 하락세를 보였다. 백금 살 때 가격은 33만7,000원으로 전일 대비 1.48%(-5,000원) 하락했으며, 팔 때 가격은 27만4,000원으로 1.09%(-3,000원) 내렸다.

한편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주를 중심으로 미국 증시가 2분기 들어 팬데믹 이후 가장 강한 상승세를 기록했지만, 금 시장 역시 경기와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대비한 안전자산 수요가 이어지며 하방을 방어하는 모습이다.
6월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술주 중심의 매수세가 이어지며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52,319.20으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499.36, 나스닥 종합지수는 26,213.72를 기록했다.
AI 투자 확대 기대감이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를 끌어올리면서 S&P500지수는 2분기에 약 15%, 나스닥은 약 21% 상승해 팬데믹 초기였던 2020년 2분기 이후 가장 높은 분기 상승률을 나타냈다. 다우지수 역시 올해 상반기 기준 약 9% 상승하며 최근 수년 사이 가장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위험자산 선호가 강화되는 환경은 일반적으로 금값에는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으로 자금을 이동시키면서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의 투자 매력이 상대적으로 낮아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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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