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진 스튜디오가 브랜드가 자체 쇼핑몰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사몰 라이브 송출 서비스 '라이진커넥트(RYZIN CONNECT)'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라이진 스튜디오에 의하면 그동안 라이브커머스는 외부 플랫폼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따라 브랜드는 플랫폼 정책이나 운영 방식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판매 수수료와 고객 데이터 활용 측면에서도 제약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라이진 스튜디오가 선보인 라이진커넥트는 브랜드 자사몰과 라이브 방송을 연동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별도의 플랫폼 입점 절차 없이 링크 연결만으로 라이브 방송을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브랜드가 자체 쇼핑몰을 중심으로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비스는 최대 1080P Full HD 화질을 지원하며 모바일과 PC 환경에서 모두 시청할 수 있다. 방송을 시청하는 고객은 자사몰 안에서 상품 정보를 확인하고 결제까지 이어갈 수 있어 구매 동선을 단순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라이진 스튜디오는 고객 데이터가 브랜드 자사몰에 직접 축적된다는 점도 주요 특징으로 소개했다. 브랜드는 확보한 데이터를 CRM 운영과 재구매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외부 플랫폼 중심 판매 구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수료 부담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별 운영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라이브 페이지와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제공한다. 기존 쇼핑몰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라이브커머스 기능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별도의 대규모 시스템 변경 없이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했다.
라이진커넥트에는 상담 신청(해피콜) 기능도 포함됐다. 라이브 방송 중 시청자가 이름과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상담 신청 정보가 데이터베이스(DB)에 저장되며, 이후 상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회사는 해당 기능이 보험, 금융, 자동차, 모델하우스 및 분양 등 상담 과정이 중요한 상품과 서비스 분야에서 고객 확보와 리드 관리에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라이진 스튜디오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기반으로 커머스 콘텐츠 제작, 라이브 송출, 광고 운영, 디자인, 스토어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미디어 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기존 네이버·카카오 라이브 지원에 더해 자사몰 라이브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브랜드가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자체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라이진 스튜디오 관계자는 "브랜드가 자사몰을 중심으로 고객 경험과 매출을 함께 성장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라이진의 목표"라며 "플랫폼 의존도를 낮추고 브랜드가 자체 커머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진 스튜디오는 앞으로 AI 기반 라이브 기능과 다양한 커머스 솔루션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브랜드별 운영 환경에 맞는 라이브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