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의민족이 운영하는 무료 외식업 교육 프로그램 '배민아카데미'가 부산에서 4주간 외식업 사장님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부산경제진흥원과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지회가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과 AI 활용 맞춤형 마케팅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교육은 8월 31일부터 9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부산 남포동 부산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내 교육장에서 열린다. 외식업 사장님들이 업무에 지장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점심 이후 시간대로 일정을 조정했다.
강사진으로는 외식평론가 이윤화 다이어리알 대표, 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문가 구양일 그로스컴퍼니 대표, 실제 매장 운영자 손민지 카페스이&스이노키친 대표, 최효자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지회장이 참여한다. 손민지 대표는 AI를 활용한 외국어 메뉴판과 홍보물 제작 경험을, 최효자 지회장은 3대에 걸쳐 50년간 부산 노포를 운영한 노하우를 강의한다.
교육 내용은 부산 외식업 트렌드, K-푸드·K-컬처와 외국인 마케팅, AI를 활용한 외국어 메뉴판 및 홍보물 제작, 로컬 브랜딩, 배민앱 다국어 서비스, 부산 로컬 맛집 운영 노하우 등으로 이루어진다.
참가 신청은 8월 10일부터 배민아카데미와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모집은 8월 26일 마감된다. 부산 지역 외식업 사장님이라면 자격 조건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배민아카데미는 이번 부산 교육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역 밀착형 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수도권에 집중된 외식업 교육 기회를 지방으로 확장하며 AI 활용과 글로벌 SNS 마케팅 등 실습 중심의 교육도 지속할 예정이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배민아카데미실장은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실전형 마케팅 교육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했다"며, "배달의민족은 지역별 특성과 현장 필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외식업주들이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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