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경남 남해군이 오는 29일 서면 유포마을에서 '2026 유포마을 개막이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에서는 참가자들이 갯벌에 설치된 그물에 갇힌 물고기를 맨손이나 족대로 직접 잡는 전통 어업 체험인 '개막이'를 경험할 수 있다. 축제 참가자들은 발목 높이까지 물이 빠진 갯벌에서 숭어, 전어, 농어 등 제철 바닷물고기를 직접 잡는 체험을 하게 된다. 현장에서는 잡은 물고기를 바로 회나 구이로 손질해 맛볼 수 있는 편의도 제공된다.
주요 행사 외에도 '유포 바다숲 탐험대'를 주제로 한 바다숲 보물찾기, 야외 물놀이장, 간식 나눔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무료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행사는 사전 예약자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안전을 위해 장화와 장갑 등 보호장비 착용이 필수다.
남해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남해의 갯벌에서 남녀노소 모두 전통 어로 문화를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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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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