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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니스
'탐정들의 영업비밀' 충격 사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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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 충격 사연 공개
  • 박종규 기자
  • 승인 2026.08.1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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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3억 원을 빌려 사라진 여자친구와 25살 연하의 애인을 양아들로 입양한 시어머니의 이야기를 다뤘다.

첫 번째 사례에서는 한 남성이 미래를 약속한 여자친구가 갑자기 연락을 끊고 사라진 사연이 소개됐다. 남성은 2025년 2월 펫 택시 부업 중 만난 여자친구와 가까워졌으며, 여자친구는 부모가 모두 사망했고 남동생과 사이가 좋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어머니 치료비로 2억 원 빚이 있으며 곧 1억 8000만 원의 사망 보험금이 들어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만난 지 19일 후 여자친구는 대부업체 압류 해제를 이유로 1300만 원을 빌렸고, 이후 보험금이 8억 원으로 늘어났다고 하며 추가 금액을 요구했다. 남성은 대출을 받아 여자친구에게 돈을 건넸고, 생활이 어려워지자 여자친구가 사촌 언니 가족과 함께 거주하던 거처에 함께 살게 됐다.

남성은 여자친구가 형부 및 조카들과 한 방을 쓰고 자신과 사촌 언니가 각각 다른 방을 이용하는 점에 의문을 품었다. 여자친구가 형부와 스킨십하는 장면을 보자 형부에게 확인했고, 형부는 여자친구와 내연 관계임을 인정했다. 알고 보니 사촌 언니라고 했던 여성은 내연남의 아내였으며, 여자친구는 내연남 부부가 사는 곳에 남성까지 불러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여자친구는 건강 문제로 입원했으나 사주를 이유로 남성의 면회를 거부했고, 퇴원 후 연락이 끊겼다. 남성은 여자친구를 믿고 3억 원가량을 빌려줬으나 빚이 늘어나자 15년간 근무한 회사를 희망퇴직했고, 여자친구가 희망퇴직금까지 요구하자 이를 거절하고 이별을 통보했다. 이 사건의 최종 결과는 다음 주에 공개된다.

이어 '사건 수첩'에서는 결혼 6개월 차 여성이 시동생의 시선에 불편함을 느끼고, 남편 생일에 시어머니와 시동생을 초대한 뒤 본인의 유니폼이 사라진 사건이 다뤄졌다. 탐정단 조사 결과 시동생은 시어머니의 친아들이 아니며 3년 전 성년 입양된 양아들이었고, 시어머니와 양아들은 사실상 연인 관계였다. 양아들은 사기 전과가 있고, 애인 및 친구와 공모해 시어머니에게서 투자 명목으로 수억 원을 탈취한 사실이 확인됐다. 시어머니는 양아들에게 건물을 증여하기 위해 변호사를 만나고 있다.

시어머니는 봉사활동 중 교도소에 있던 양아들과 처음 만났으며, 둘째 아들과 같은 이름과 쇄골의 점으로 그에게 관심을 가졌다. 출소 후 연락을 이어가며 25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시어머니는 "밖에서는 아들, 집에서는 남편으로 함께 살자"며 입양을 제안했다. 양아들은 이를 받아들였고, 어느 날 양아들이 "형수님 유니폼 입으니까 예쁘다"고 말하자 시어머니가 며느리의 유니폼을 훔쳤다. 사실을 알게 된 의뢰인 부부는 시어머니와 관계를 끊었으며, 시어머니는 현재도 양아들과 한 집에서 모자이자 연인으로 함께 지내고 있다.

방송에 출연한 데프콘은 "웬만한 금기된 영화보다 엄청난 스토리"라고 말했고, 일일 탐정으로 출연한 쥬얼리 박정아는 "기가 쪽 빠졌다. 우려했던 일이 현실이 되니까 정신이 없었다"고 밝혔다.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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