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가수 영탁이 3년 만의 새 정규앨범을 앞세워 본격적인 컴백 행보에 들어갔다. 새 앨범의 수록곡 구성을 공개한 데 이어 콘서트와 전국투어까지 예고하면서 하반기 활동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영탁은 공식 SNS를 통해 오는 9월 14일 공개되는 정규 3집 ‘GOGO’의 트랙리스트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자동차 경주장을 떠올리게 하는 F1 서킷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출발선에서 결승 지점까지 이어지는 코스에 각 수록곡을 배치해 새 앨범의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정규 3집에는 타이틀곡 ‘꺾어’를 비롯해 모두 12개 트랙이 담긴다. 각 곡에는 서로 다른 형태의 로고와 디자인이 적용돼 곡별 색깔을 짐작하게 했으며, 앨범명 ‘GOGO’와 맞물린 속도감 있는 콘셉트도 강조됐다.
특히 영탁은 이번 앨범에서도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수록곡 ‘오늘 밤 잠 못 자겠다’를 제외한 11곡의 작사와 작곡, 편곡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앨범 전반에 자신의 음악적 색채를 녹였다.
그동안 영탁과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춰온 지광민 작곡가와의 협업도 이어졌다. 두 사람은 이번 앨범에서도 다수의 곡을 함께 완성하며 기존에 보여준 음악적 시너지를 확장했다. 이에 따라 새 앨범에서 어떤 스타일의 곡들이 탄생했을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GOGO’는 영탁이 2023년 8월 발표한 정규 2집 ‘FORM’ 이후 약 3년 만에 내놓는 정규 음반이다. 특유의 힘 있는 보컬과 개성 있는 음색을 바탕으로 장르를 넘나들어온 영탁이 이번에는 어떤 음악적 변화를 들려줄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컴백을 알리는 콘텐츠 역시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 영탁은 앞서 레이서로 변신한 모습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한 데 이어 레이싱 콘셉트의 프로모션 일정과 트랙리스트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앨범 전체를 하나의 레이스처럼 구성한 티징 방식으로 새 정규앨범의 정체성을 선명하게 구축하고 있다.
음반 발매 이후에는 공연 활동도 본격화된다. 영탁은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26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5’를 개최한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무대는 전주와 대구, 인천, 부산 등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전국투어 일정은 내년까지 이어지며, 새 앨범 수록곡을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늘어날 전망이다.
영탁은 음원 공개와 대규모 투어를 연이어 배치하며 새 정규앨범 활동에 힘을 싣고 있다. 음악 작업에 직접 참여해 온 기존 행보에 레이싱이라는 통일된 콘셉트까지 더한 만큼 ‘GOGO’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무대에도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영탁의 정규 3집 ‘GOGO’는 오는 9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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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