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한국투자증권이 10월 코스피의 등락 범위를 6,400에서 7,600 사이로 전망했다.
김대준 연구원은 6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상반기보다 증시 유동성이 줄어든 상황과 매크로 불확실성이 지수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주도 업종의 견고한 성장과 시장금리 반락 기대가 지수 하단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 증시의 핵심인 수출이 4분기에도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지만, 채산성과 물류 측면에서 일부 업종별로 차별화가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아졌고, 한국은행 역시 환율과 부동산 환경을 고려할 때 3연속 금리 인상은 쉽지 않다고 진단했다. 다만, 매크로 부담이 다소 완화되더라도 증시 수급이 예전보다 약해 시장의 급격한 반등은 어렵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실적 가시성이 높은 업종 중심의 선별적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 연구원은 AI 인프라 투자와 관련된 반도체, 하드웨어, 전력 업종의 투자 비중을 유지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시장 금리 반락 시 성장 기대가 커질 수 있는 이차전지 업종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에너지(정유) 업종에 대해서는 주가가 높아진 만큼 조정 시 매수 관점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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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