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뉴욕증시가 유가와 국채금리 하락의 영향을 받아 상승세로 출발했다.
6일(현지시간) 오전 9시 53분 기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01.19포인트(0.59%) 오른 51,569.09를 기록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 역시 47.15포인트(0.61%) 상승한 7,821.10, 나스닥 종합지수는 168.40포인트(0.61%) 오른 27,645.71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 하락은 주요 7개국(G7)이 1억배럴 규모의 원유와 디젤 비축분 방출 소식에 영향을 받았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도 전장보다 1.10bp 낮아진 5.2950%에 형성됐다. 이러한 환경에서 위험 선호 심리가 강화됐고, 기술주와 반도체 종목이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다.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주가는 각각 1.57%, 2.31% 상승했다. 마벨 테크놀로지는 10.10% 급등했고, AMD는 리사 수 CEO가 2027년 칩 공급 확대 계획을 밝히면서 1.42% 올랐다. 업종별로는 유틸리티와 기술 업종이 강세, 통신과 에너지 업종은 약세를 나타냈다.
옵션케어헬스는 멕케슨, 클레이든, 두비리에 앤 라이스가 약 58억 달러 규모의 인수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32.91% 급등했다. 콘스텔레이션 에너지는 구글과의 3,590메가와트 전력 계약 체결 영향으로 14.15% 상승했다. 레나 주가도 버크셔 해서웨이의 약 240만주 매입 소식으로 2.08% 올랐다.
유럽증시도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유로스톡스50 지수는 0.42% 오른 6,268.33에 거래되고 있으며, 영국 FTSE100지수와 프랑스 CAC40 지수는 각각 0.28%, 0.38% 상승했다. 독일 DAX지수는 0.57% 올랐다.
국제 유가의 경우, 2026년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64% 하락한 배럴당 87.96달러를 기록했다.
로버트 파블릭 다코타 웰스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가장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는 정보기술"이라며, "다른 모든 분야에 대한 기대치는 에너지를 제외하면 상당히 낮고, 높은 에너지 가격은 소비자 지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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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