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미국 뉴욕증시가 간밤 상승 마감한 가운데 국내 시스템반도체 및 관련 반도체 생태계 종목들은 장중 엇갈린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7일 오전 장중 파두는 전 거래일보다 2300원(-2.67%) 내린 8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8만5500원에서 출발한 뒤 장중 8만6100원까지 올랐지만 이후 8만3000원까지 밀리는 등 변동성을 보였다.
반도체 테스트 관련주인 네패스아크도 6%대 약세다. 네패스아크는 3만1800원으로 2150원(-6.33%) 하락하고 있다. 네패스 역시 3만1150원으로 3.71% 내리고 있다.
반면 일부 시스템반도체 관련주는 상승세를 나타내며 차별화된 흐름을 보였다.
이미지스는 2005원으로 3.89% 상승하고 있으며 칩스앤미디어는 1만2960원으로 1.01% 오르고 있다. 지니틱스도 1148원으로 2.41% 상승세다.
반도체 설계·테스트·후공정 관련 종목에서는 약세가 상대적으로 두드러졌다.
두산테스나는 11만3900원으로 5.08% 하락했고 LB세미콘은 4750원으로 2.16% 내리고 있다. 가온칩스는 4만7550원으로 1.35%, 에이디테크놀로지는 2만9150원으로 0.68% 각각 하락하고 있다.
반면 에이엘티는 1만5290원으로 0.72%, 동운아나텍은 2만6100원으로 1.16% 상승하고 있다.
반도체 IP와 팹리스 관련 종목에서도 종목별 온도차가 이어지고 있다.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1만300원으로 2.65% 하락했고 사피엔반도체는 3만5300원으로 2.49% 떨어졌다. 넥스트칩도 1.44% 약세다.
후공정과 장비주까지 범위를 넓히면 약세 흐름은 더 뚜렷하다. SFA반도체는 1만1220원으로 4.35% 하락했고 하나마이크론은 5만1000원으로 3.41% 내리고 있다. 퀄리타스반도체도 4.16% 하락한 1만1970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형 반도체주는 상대적으로 견조하다.
SK하이닉스는 177만8000원으로 0.28% 상승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27만9000원으로 2.57% 오르고 있다. DB하이텍도 14만1100원으로 1.00%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기업 실적 개선 기대와 국채 금리 안정 등의 영향으로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S&P500과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기술주와 반도체 투자심리에도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됐다.
다만 국내 시스템반도체 관련주의 이날 움직임은 미국 증시 상승 흐름을 그대로 따라가기보다는 개별 종목별 수급과 가격 부담, 사업 구조 등에 따라 차별화되는 모습이다.
특히 시스템반도체는 팹리스뿐 아니라 설계자산(IP), 디자인하우스, 파운드리, 테스트 및 패키징 등 여러 산업군이 연결돼 있어 같은 반도체 테마 안에서도 주가 방향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이날 흐름을 시스템반도체 업종 전체의 방향성으로 단정하기보다는 파두를 비롯한 개별 종목의 수급과 실적, 신규 수주 및 반도체 업황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기사는 공개된 장중 시세자료를 바탕으로 정보 제공을 위해 작성됐으며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장중 주가는 실시간으로 변동할 수 있으며 시스템반도체 관련주 분류는 기업별 사업 구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투자 판단 전 기업 공시와 최신 시장자료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기사 작성 및 문장 정리에 AI의 조력이 활용됐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전 세계 팬덤의 결집, cbcglobe.com ▶
★ 돈돈돈, 남몰래 혼자 보는 – 돈 되는 뉴스 ▶
▮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