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610/mn_617515_20261020210922_1.jpg)
[CBC뉴스] 삼성전자가 귀를 막지 않고 착용할 수 있는 첫 클립형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온'을 27일 선보인다. 이 제품은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9만9천원으로 책정됐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귀 모양에 맞는 편안함과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하기 위해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4D 컴퓨팅 기반 인공지능(AI) 최적화 기술을 활용해 여러 시뮬레이션을 거쳤으며, 내부 부품의 구조와 배치를 조정해 귀에 닿는 부분의 압력을 분산시켰다. 또한, 형상기억합금 소재의 밴드를 적용해 개인별로 다른 귀 형태에도 유연하게 맞출 수 있도록 했다.
음질과 누음 현상 개선에도 신경을 썼다. 클립형 이어폰 특성상 스피커가 고막에서 떨어져 있어 저음 표현에 한계가 있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트윈부스트 스피커'를 탑재했다. 소리가 외부로 새는 것을 줄여주는 '누음 저감' 기술도 버즈 시리즈 최초로 적용되어, 공공장소에서도 주변에 미치는 소음 영향을 줄일 수 있다. 통화 품질을 높이기 위한 '클리어 콜' 기술 역시 포함됐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연동 시 핸즈프리 인공지능(AI) 음성 명령이 가능하며, 머리 움직임을 인식하는 '헤드 제스처' 기능과 터치 영역을 활용한 조작도 지원된다. 남현정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 웨어러블 상품기획그룹 프로는 제미나이 라이브 호출이나 퀵 보이스 메모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일상에서 아이디어 기록이나 할 일 관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갤럭시 버즈 온은 귀를 막지 않고 음악이나 영상 콘텐츠를 감상하면서 동시에 주변 소리도 들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주변 환경을 인지해야 하는 러너나 외부 소리를 놓치지 않고 싶은 사용자들을 위해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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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