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TV 제공]](/news/photo/201901/mn_618334_20261022175408_1.jpg)
[CBC뉴스] 핀테크 기업 뱅크샐러드가 추진하는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저금리 대출 대리 조회 서비스'와 해외송금 전문 기업 모인의 '방한 외국인 무기명 선불전자지급수단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이와 함께 네이버파이낸셜과 하나은행이 요청한 '페이머니 통장 서비스' 관련 규제 개선도 이루어진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정례회의에서 총 4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지정에는 신한카드와 우리카드가 신청한 '보증금 기반 신용카드 발급 서비스'도 포함됐다.
신한카드는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청년과 외국인, 우리카드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웠던 신파일러(thin-filer) 고객들은 은행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예금 담보를 제공하는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으나, 앞으로는 영업점 방문 없이 보증금 납입만으로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다만 여신전문금융사의 수신행위 자금조달 금지 원칙을 고려해 보증금을 고유재산과 분리해 관리하고, 발급 대상은 개인신용평점 확인이 불가능한 자로 한정해야 한다는 조건을 부과했다.
뱅크샐러드의 서비스는 이용자의 신용거래 능력이 개선되면 대리로 대출 가심사를 신청해 최적의 대출 조건을 안내하고, 이용자가 직접 대출을 신청하는 방식이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인의 무기명 선불전자지급수단 서비스가 지정됐다. 여권 등으로 본인 확인을 마친 외국인은 해당 선불수단의 발행 한도가 기존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확대된다. 이 서비스는 계좌 연동 등으로 미리 충전한 금액을 상거래 대금, 교통 요금, 송금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네이버페이 결제 시 하나은행 제휴 계좌에서 자동으로 선불 충전이 이루어지는 '페이머니 통장 서비스'에 대해서도 예금성 상품 판매 및 대리 중개업자 등록요건 관련 규제가 개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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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