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코스닥이 3% 넘게 하락하며 724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알테오젠과 에코프로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인 가운데 심텍과 원익IPS는 9%대 급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HLB를 제외한 9개 종목이 하락했다.
30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85포인트(3.83%) 내린 724.38에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737.76에 출발해 장중 739.79까지 올랐으나 이후 하락 폭을 확대하며 717.27까지 밀렸다. 장 후반에는 낙폭을 일부 줄이며 720선을 회복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바이오와 반도체 관련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보다 1만1000원(5.00%) 내린 20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코프로는 2400원(3.27%) 하락한 7만900원, 에코프로비엠은 2200원(2.39%) 내린 8만9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도체 관련 종목의 낙폭도 컸다. 주성엔지니어링은 1만5100원(8.53%) 하락한 16만1900원을 기록했다. 심텍은 1만1400원(9.24%) 떨어진 11만2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가장 큰 하락률을 보였다. 원익IPS도 8800원(9.18%) 내린 8만7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2만원(5.29%) 하락한 35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오테크닉스는 3만500원(7.35%) 내린 38만4500원, 삼천당제약은 7700원(4.08%) 하락한 18만900원을 기록했다.
반면 HLB는 전 거래일 대비 2000원(5.04%) 오른 4만17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유일하게 상승했다.
다음 거래일에는 코스닥의 720선 유지 여부와 심텍·원익IPS 등 반도체 관련주의 주가 흐름이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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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