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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후암동 방화 살인사건 범인은? 생존자 4살 아이의 기억 ‘애기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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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후암동 방화 살인사건 범인은? 생존자 4살 아이의 기억 ‘애기 아저씨’
  • 박은철 기자
  • 승인 2022.07.1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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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SBS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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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14일 방송되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서는 후암동 방화 살인사건을 조명한다.

1996년 8월 23일 새벽. 서울 용산 소방서에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난 곳은 다세대주택 3층. 구조대가 불길을 뚫고 집 안에 진입해서 발을 내딛는 그 순간 조그마한 고사리손이 구조 대원의 다리를 꽉 붙잡았다. 화마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난 아이가 울면서 가리킨 집 안에는 이미 숨을 거둔 엄마가 있었다.

그런데, 불타버린 방 안에 반듯하게 누워있는 시신!? 누군가 엄마와 딸을 살해하려 한 후, 집에 불을 질렀다는 명백한 증거였다. 과연 범인은 누굴까. 

곧바로 범인의 흔적을 쫓기 시작한 용산 경찰서 강력반 조형근 형사. 하지만 사건 현장은 불에 타고 물바다가 돼버려 막막하기만 한데. 

사건 해결의 한 가닥 희망은, 유일한 생존자이자 목격자인 ‘네 살배기 아이’의 기억. 과연 아이는 범인의 얼굴을 봤을까. 

“애기 아저씨가 그랬어요.” 

조그만 입에서 터져 나온 뜻밖의 단어, 아이는 그날 밤 ‘애기 아저씨’가 찾아와 자신과 엄마를 때렸다고 말했다. 

하지만, 범인으로 지목된 남자는 억울하다며 범행 사실을 극구 부인하는 상황. 과연 진실을 말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진실의 증거는 어떻게 증명될 수 있을까. 

방송을 통해 공개되는 4살 아이의 진술 녹화 영상, 그리고 ‘애기 아저씨’에 대한 아이의 숨길 수 없는 기억까지. 희망과 절망을 넘나들길 2년여, 마침내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

'꼬꼬무'의 '네 살배기 목격자와 애기 아저씨' 편은 1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한번에 끝 - 단박제보
▶비디오 글로 만드는 '비글톡'

 

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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