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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이라는 화영(가명) 씨. 본인이 세상에서 사라져야 이 공포가 끝날 것만 같다고 하는데. 얼마 전 누군가가 화영 씨가 운영하는 붕어빵 노점에 불을 질렀기 때문. 평범한 노점상 화영 씨에게 원한을 품은 누군가의 소행인 걸까?
“여기에 있는 살림살이가 다 탔어요.”
“우리 어떻게 살라고. 이 어려운 사람 어떻게 살라고.”
“사람들이 물어보기도 원한산 거 있냐, 뭐 한 거 있냐. 없다고요.” - 화영 씨(가명) 인터뷰 중
그런데, 화영 씨는 믿기 힘든 이야기를 털어놨다. 방화로 인한 피해가 이번 처음이 아니라는 것! 게다가 이전엔 붕어빵을 굽는 틀을 도둑맞는 일까지 있었다는데. 왜 그녀의 노점에만 이런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걸까? 미스터리를 추적한 제작진의 취재 결과, 드러난 방화범의 정체는 놀랍게도, 화영 씨의 지인 ‘고 씨(가명)’였다.
“원한도 없고, 놀러 갔다가 내가 정신병이 있어요.”
“손해배상은 내가 교도소 가면은 그걸로 끝나는 거야.” - 방화범 ‘고 씨(가명)’ 인터뷰 중
고 씨는 당시 범행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오히려 화영 씨가 콩을 팔기 위해 본인을 ‘유혹’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본인의 정신병력으로 인한 우발적 범행을 주장하는 고 씨. 그러나 제작진은 뜻밖의 놀라운 정황을 포착했는데.
이번 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지인의 노점에 불을 지른 붕어빵 노점 방화사건에 대해 취재해 본다. 18일 밤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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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