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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27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오늘저녁’에서는 추억의 김치찌개 맛집을 소개한다.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효자 1동. 과거 미나리꽝이었던 이 동네는 시골 변두리에 위치해 가게들이 많지 않다. 흔한 식당도 별로 없는 데다 그나마 있는 식당들은 일찌감치 장사를 접어 저녁만 되면 불이 다 꺼진다는데 유일하게 불이 밝혀져 있는 식당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30년째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는 김치찌갯집.
어릴 적 엄마가 해주는 김치찌개 맛집으로 소문난 이곳의 사장님은 실제 아들 둘의 엄마인 이순임(64) 씨다. 예순을 넘긴 나이에도 직접 김치를 담그는 것은 물론 주방의 총책임을 맡고 있다. 통 묵은지에 통 돼지고기가 들어가는 순임 씨의 생고기 김치찌개. 김치에 양념이 다 돼 있어, 그 외 별다른 재료는 들어가지 않는다.
맛있는 김치를 만드는 게 이렇게 쉽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만드는 법은 간단하지만 특별한 재료 4가지(?)가 들어간다는 이곳의 김치. 과연 4가지(?)의 정체는 무엇일까?
과거 테이블 3개가 전부였던 작은 식당이 어느덧 테이블 30개도 거뜬한 큰 식당이 될 수 있었던 건 숱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김치 양념 연구를 포기하지 않은 뚝심과 손님들에게 엄마의 손맛을 느끼게 해주고픈 진심이 통했던 것인데. 열혈 사장님! 열혈 엄마! 순임 씨의 김치찌개를 맛본 손님들은 과연 어떤 추억을 떠올릴까? <인생맛집>에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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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