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진 기자] 5월 네티즌 어워즈 남자가수상에서 활약중인 황영웅이 눈길을 끈다.
황영웅은 7일 오후 4시 29분 현재 3430득표로 남자가수상 9위에 랭크돼있다.
이런 가운데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황영웅의 지난 콘서트 영상이 팬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황영웅은 지난 12월 31일 대구 콘서트에서 즉석 라이브 ‘사연 신청곡’ 코너를 가졌다.
한 사연자는 “저에게는 엄마를 꼭 닮은 다정다감하고 유머스럽고 듬직하고 집안의 어려운 일 늘 의논하는 저의 방패 같은 멋진 아들이 있다. 아들과 새벽까지 맥주 한 잔 기울이며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는게 제 하루의 가장 큰 낙이었다. 그런 제 하나뿐인 아들을 허망하게 떠나보낸 지 이제 딱 2년이 되어간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아들에게 미안할 정도로 영웅님 덕분에 웃음을 찾고 남편과 콘서트도 다니며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황영웅은 “제가 아드님처럼 그렇게 다정하고 든든한 아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제가 아들하겠다. 매일 밤 맥주 한 잔은 제가 못 해드려도 언제든 힘드실 때 기운 차리실 수 있도록 좋은 노래 많이 많이 불러드리겠다”면서 직접 사연자를 안아주는 장면이 담겨 팬들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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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