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PGA 투어와 LIV 골프의 통합이 점점 가까워지면서, 통합 협상에 참여하고 있는 애덤 스콧은 일부 PGA 투어 선수들이 통합에 대해 불만을 가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선수 대표로서 정책위원회 이사를 맡고 있는 스콧은 "통합이 이루어진다면 불만을 제기하는 동료들이 있을 것이고, 그들을 비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LIV 골프에서 뛰는 선수들의 복귀에 부정적인 감정이 생긴다 해도 뭐라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스콧은 최근 제이 모너핸 커미셔너와 함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만나 PGA 투어와 LIV 골프의 통합 협상에 개입해줄 것을 요청했다. 스콧의 발언은 돈을 좇아 LIV 골프로 이적한 선수들이 다시 PGA 투어로 돌아오는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진 투어 선수들이 많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그는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순 없다. 힘든 결정을 내려야 할 시점"이라며 통합과 함께 LIV 선수들의 복귀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견해를 보였다.
PGA 투어는 통합이 이루어지면 LIV 골프에서 메이저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들을 복귀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로리 매킬로이는 최근 "LIV 골프로 건너갔던 선수들과 다시 합치는 것이 PGA 투어에는 최선의 방안"이라며, 모두가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복귀를 환영했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