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제주도는 3월 4일 화요일 아침부터 강한 비바람에 휩싸일 것으로 예상되며,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인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에 5일까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10~40㎜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4일 저녁부터 5일 오전 사이에는 해발고도 1,000m 이상의 산지에서 영하의 기온으로 인해 1cm 내외의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기온은 아침 최저 7~8도, 낮 최고 10~12도로 예상되며, 이는 평년 수준과 비슷한 온도다.
제주 전역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된 상태로, 초속 26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기상 조건은 항공기 운항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공항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풍으로 인한 피해와 안전사고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기상 상황은 제주 주민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강풍과 함께 내리는 비로 인해 해안 지역에서는 거센 파도가 예상되며, 바람에 의한 구조물 피해나 안전사고의 가능성이 있다. 주민들은 외출 시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 좋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