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전남 신안군 가거도 북서방 87km 해상에서 어선과 화물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근해통발어선 A호(80t)의 선수와 선미가 50㎝가량 파손됐으며, 승선원 12명 중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화물선 B호(3천378t)에서는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선체 우측에 구멍이 나 배수 작업이 진행됐다.
사고 당시 화물선 B호가 싣고 있던 아스팔트 타르 등의 화물은 해상에 유출되지 않아 해양 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목포해경은 현재 구조작업과 사고 처리를 진행 중이며, 사고 선박들의 항적과 충돌 흔적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이번 사고로 인한 해상 안전과 관련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충북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리 중앙고속도로 상행선에서 소방용 펌프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29일 오전 10시 40분께 발생했다. 이 사고로 경기 일산소방서 소속 소방관 4명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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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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