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SID 2025에서 차세대 차량용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이며 시장 선두 지위를 강화할 예정이다. 오는 13일부터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에서 LG디스플레이는 '신기술을 통한 사업 확대(Driving the future)'라는 주제로, 혁신적인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
이번 전시회의 하이라이트는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화되고 다양해지는 디스플레이 트렌드에 맞춘 신제품들이다. 특히 주목받고 있는 기술은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로, 화면이 자유자재로 늘어나면서도 고해상도와 풀 컬러를 구현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이는 차량의 센터페시아 영역에 적용되어 심미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또한,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대 크기의 차량용 디스플레이인 57인치 필러투필러(Pilar to Pilar)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초대형 디스플레이는 운전석부터 조수석까지 대시보드를 가로지르며, 주행정보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고화질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18인치 슬라이더블 OLED도 공개된다. 이 제품은 필요할 때만 천장에서 아래로 펼쳐지며, OLED만의 뛰어난 화질로 새로운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LG디스플레이 권극상 Auto사업그룹장은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신기술을 지속 선보이며, 세계 최고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프리미엄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의 선두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대형화와 고화질화는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LG디스플레이는 이러한 추세 속에서 안전성을 강화하는 시야각 제어 기술인 SPM(Switchable Privacy Mode) 모드도 소개한다. 이 기술은 동승자가 조수석 앞 디스플레이를 통해 영화를 감상하거나 게임을 하더라도 운전석에서는 보이지 않아 안전한 운전을 돕는다.
LG디스플레이는 또한,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내구성을 강화하기 위해 영하 40도에서 영상 85도까지 극한 환경에서도 정상 작동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했다. 이는 필러투필러 및 슬라이더블 제품군 모두에 해당된다.
이번 SID 2025에서 LG디스플레이는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할 혁신적인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1위 위상을 공고히 하고,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의 이번 전시회 참가가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에 미칠 영향력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김정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