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 외야수 이정후가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4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패배 속에서도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12일(한국시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이정후는 3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13타석 만에 나온 안타였다.
이정후는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미네소타의 선발 투수 파블로 로페스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쳤다. 이로 인해 시즌 타율은 0.287에서 0.286으로 소폭 하락했다. 이후 그는 5회초 1사 3루 기회에서 우익수 희생타로 타점을 추가하며 팀의 리드를 돕기도 했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는 미네소타에 연장전 끝에 6-7로 역전패하며 3연패의 늪에 빠졌다. 이정후는 연장 10회초 승부치기에서 2루 주자로 나서 득점에 성공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미네소타는 이 승리로 8연승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이날 미국 어머니의 날을 맞아 분홍색 장비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며 의미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팀의 패배가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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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