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강원도 춘천시는 오는 6월 9일 '전국 태권체조 경연대회'를 개최하며, 태권체조의 새로운 장을 연다. '일상 속에서 태권도를 즐긴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태권도 품새나 겨루기와는 달리, 음악에 맞춰 창의성과 리듬감, 협동을 강조하는 단체 퍼포먼스로 구성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단위로 개최되는 첫 번째 경연대회로, 나이나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예선은 5월 30일까지 영상 접수로 진행되며, 선발된 상위 5개 팀이 6월 9일 현장에서 최종 결선을 펼친다.
이번 대회와 맞물려 같은 날 '춘천태권도 시민협의체'가 출범한다. 이 협의체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태권도 활성화를 논의하는 실질적인 협력체계로, 춘천시가 태권도를 생활 속에 더욱 깊이 뿌리내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발대식에서는 태권체조 경연과 시민 퍼포먼스, 태권도 시범공연이 펼쳐져 지역 사회의 관심과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하반기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태권도를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노인복지관과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태권 체조교실을, 지하상가에서는 다이어트 태권도와 태권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7월부터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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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