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귀연 부장판사(서울=연합뉴스) 지귀연 부장판사가 2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 2차 공판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4.21 [사진공동취재단]](/news/photo/202505/501649_316145_028.jpg)
[CBC뉴스] 서울중앙지법 지귀연 부장판사는 19일, 자신에게 제기된 '룸살롱 접대 의혹'에 대해 법정에서 이를 전면 부인했다. 지 부장판사는 이날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혐의 사건 재판을 앞두고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의혹 제기에 대해 많은 우려와 걱정을 알고 있지만, 평소 삼겹살과 소주를 즐기며 지내고 있다"며 "그런 곳에서 접대를 받은 적이 없고, 의혹 제기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현재는 그런 시대가 아니며, 삼겹살에 소맥(소주·맥주)조차 사주는 사람이 없다"고 덧붙였다.
지 부장판사는 재판의 공정성을 강조하며 "판사에 대한 지속적인 외부 공격이 재판 진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재판부가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신속한 재판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과 김기표 의원은 지 부장판사가 유흥주점에서 직무 관련자로부터 여러 차례 향응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의혹 제기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는 제시되지 않았다.
대법원 윤리감사관실은 현재 해당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향후 구체적인 비위 사실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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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