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 갖는 이재명 대통령[연합뉴스 자료사진]](/news/photo/202506/504538_319921_3256.jpg)
[CBC뉴스]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6명에 가까운 비율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로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8.2%가 이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답했다. 반면, 35.5%는 잘하지 못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6.3%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리얼미터는 이재명 대통령의 긍정적 전망 수치가 과거 역대 대통령들과 비교했을 때 다소 낮은 편이라고 분석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79.3%, 문재인 전 대통령은 74.8%, 박근혜 전 대통령은 64.4%, 윤석열 전 대통령은 52.7%의 긍정 평가를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대통령의 긍정 평가가 윤 전 대통령보다는 높지만, 이명박 전 대통령에 비해서는 21.1%포인트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광주·전라 지역에서의 긍정 평가 비율이 85.3%로 가장 높았고, 대구·경북 지역은 39.6%로 가장 낮았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57.6%, 경기·인천이 59.9%로 조사됐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76.6%로 가장 높은 긍정 평가를 받았고, 20대는 41.3%로 가장 낮았다.
이 대통령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국정 과제로는 '경제 회복 및 민생 안정'이 41.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 외에 '검찰 개혁 및 사법개혁'(20.4%), '국민 통합 및 갈등 해소'(12.8%), '정치 개혁 및 여야 협치'(8.3%), '저출생 및 고령화 대책'(4.6%) 등이 뒤를 이었다. 이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 경제적 불안이 국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반영한 결과로 해석된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0%로 직전 조사 대비 1.2%포인트 상승했으며, 국민의힘은 34.8%로 0.3%포인트 하락해 두 정당 간 지지도 격차가 13.2%포인트로 벌어졌다. 리얼미터는 대선 승리와 새 정부 출범 효과로 인해 민주당의 지지율이 전국적으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8.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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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