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코스피가 내년 상반기 3,600선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이사는 24일 한국거래소 기자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정부 정책이 예정대로 시행될 경우 코스피는 내년 상반기까지 3,600포인트까지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 이사는 상법 개정 등 정부의 정책 모멘텀과 수출 증가율 회복, 금리 인하 및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등이 코스피 상승을 뒷받침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상법 개정 효과가 일본의 사례처럼 코스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올해 하반기에는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종료와 예산안 협상 등 주요 이벤트들이 대기하고 있어 단기 조정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김 이사는 "코스피가 4분기 주요 이벤트를 소화하며 조정이 있어도 아직 팔 때는 아니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코스피가 3,000선에 장기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삼성전자의 상승이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김 이사는 "코스피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려면 수출 증대와 기업이익 증대 등이 필요하다"며 "삼성전자의 첨단 제품에 대한 기술 확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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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