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다음 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결정이 이목을 끌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0일 회의를 통해 현재 2.50%인 기준금리를 유지할지, 조정할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 5월,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2.75%에서 2.50%로 인하하며 경기 부양에 초점을 맞췄으나, 이후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주택 매매와 가계대출이 급증해 금융 불안 우려가 제기됐다. 따라서 이번 회의에서 한국은행이 금융 불안을 고려해 금리를 동결할지, 경기 회복을 위해 금리 인하를 계속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일에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최신 경기 상황을 진단하는 '경제 동향 7월호'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2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6월호'에 따르면 올해 1∼4월 관리재정수지는 46조1천억원 적자를 기록했으며, 이는 역대 세 번째로 많은 규모다. 10일 발표될 5월 말 누계 기준 재정동향 자료에서는 추가경정예산안의 영향으로 적자 폭이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
또한, 금융위원회는 9일 정례회의에서 '2025년도 금융복합기업집단 지정'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금융복합기업집단법에 따라 여수신, 보험, 금융투자업 중 2개 이상을 영위하고 자산총액이 5조원을 넘는 기업들이 지정된다. 작년에는 삼성, 한화, 미래에셋, 교보, 현대차, DB, 다우키움 등 7개 금융그룹이 금융복합기업집단으로 지정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로운 지정 대상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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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