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남 나주 수해 복구 현장을 방문하며 "호남의 발전을 위해 보답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전날 당 대표로 선출된 후 첫 공식 일정으로 호남을 찾아, 민주화에 기여한 호남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추념사를 인용하며, 민주화에 대한 헌신과 희생에 보답하는 것이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호남이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음을 언급하며, 국가가 호남의 경제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줬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 대표는 과거 대선에서 민주당 호남 지역 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 운동을 이끌었으며, 이번 전당대회 기간에도 호남을 수차례 방문하며 복구 활동에 전념했다. 이날 복구 현장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주요 인사들과 함께 비닐하우스의 오이 줄기와 폐비닐을 걷어내며 작업에 참여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폭우로 인한 피해가 147억 원에 달한다고 밝히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했다. 이에 정 대표는 당이 민심에 귀 기울이며, 정부에 현안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정 대표는 수해 복구 활동을 마친 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 회의를 열고 주요 당직 인선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그는 전당대회 직후 한민수 비서실장, 김영환 정무실장, 권향엽 대변인을 임명했으며, 남은 당직 인선은 최고위원회와 협의해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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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