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두나무가 공개한 기와체인은 단순한 레이어2 블록체인이 아니라, 웹3 대중화를 위한 네 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에 두고 설계됐다. 송원준 두나무 크립토 프로덕트 리드는 UDC 2025 무대에서 “확장성, 신뢰성, 유동성, 편의성이라는 네 가지 가치가 맞물려야 웹3는 비로소 대중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확장성: 빠른 처리와 저렴한 수수료
송 리드는 기와체인을 옵티미스틱 롤업 기반 레이어2로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짧은 블록타임과 낮은 수수료 덕분에 누구나 빠르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다”며 “복잡한 서버나 인프라 없이도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다면 기와체인 위에서 바로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뢰성: 온체인 베리파이와 오라클
두 번째 가치는 신뢰성이다. 송 리드는 “웹3 대중화는 오히려 신뢰할 수 있는 인프라가 있어야 가능하다”며, 기와체인의 온체인 베리파이 기능을 소개했다. 금융 규제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 서비스도 온체인 베리파이를 통해 안전하게 진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그는 “업비트가 보유한 시세·거래량·이용자 잔고 데이터를 검증과 함께 온체인에 올려, 신뢰할 수 있는 오라클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동성: 업비트 생태계의 힘
송 리드는 “업비트의 1,200만 이용자와 80조 원 규모 수탁 자산, 4조 원 규모 스테이킹 자산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기와체인의 강력한 동력”이라고 설명했다. 이 거대한 유동성이 뒷받침돼야 스테이블코인을 비롯한 다양한 자산이 자유롭게 쓰이고, 누구나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웹3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다는 것이다.
편의성: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경험
마지막 가치는 편의성이다. 송 리드는 “아무리 뛰어난 기술이라도 불편하면 대중은 머물지 않는다”며, 기와월렛이 제공할 직관적 사용자 경험을 강조했다. 기와월렛은 MPC 기반 구조로 시드 구문 없이 이메일 로그인과 클라우드 백업만으로 지갑을 관리할 수 있다. 또 기와 ID와 온체인 베리파이 기능을 통해 송금은 더 간편하게, 수신은 더 신뢰할 수 있게 바꿔준다.
송원준 리드는 “확장성, 신뢰성, 유동성, 편의성이 하나의 지붕처럼 맞물려 쌓일 때, 웹3는 비로소 대중의 일상으로 들어갈 것”이라며 “기와체인은 한국에서 시작해 글로벌 웹3 인프라의 기준으로 자리잡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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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