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025년 9월 22일 기준, 한국금거래소 기준 금 시세는 전일 대비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순금 시세(3.75g 기준)는 살 때 72만 6천 원, 팔 때 63만 8천 원으로 각각 1,000원씩 상승했다. 변동률은 살 때 0.14%, 팔 때 0.16%를 기록했다.
18K 금 시세는 팔 때 46만 9천 원으로 전일 대비 800원 올랐다. 변동률은 0.17%이다.
14K 금 시세 역시 팔 때는 36만 3,700원으로 600원 상승, 변동률은 0.16%로 나타났다.
백금(플래티넘) 시세는 1,000원 하락하여 살 때 27만 1천 원, 팔 때 22만 3천 원이다. 살 때 기준 하락률은 0.37%였으며, 팔 때는 변동이 없었다.
은 시세는 살 때 9,110원, 팔 때 6,770원으로 전일과 동일한 가격을 유지했다.

한편 불확실성 속에서 ‘영원한 가치’ 금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연방준비제도(Fed)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제롬 파월 의장은 “기본 전망과 위험 균형 변화를 고려한 조치”라며 경기 둔화와 고용시장 약화를 배경으로 설명했다. 이는 지난해 말 이후 9개월 만의 첫 금리 인하다.
이번 결정은 단순한 정책 조정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목표치를 웃도는 상황에서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는 점은 연준이 경기 하강 위험을 물가 부담보다 우선시했음을 보여준다. 시장은 이를 완화적 통화정책 전환의 신호로 받아들이며 달러 약세 가능성과 안전자산 수요를 동시에 점치고 있다.
특히 금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금은 화폐가 생기기 전부터 인류가 가장 확실한 가치 저장 수단으로 삼아온 자산이다. 고대 문명에서 금은 왕권을 상징했고, 제국의 흥망과 함께 국가의 신뢰를 떠받치는 기둥이었다. 근대에 이르러 금본위제는 세계 금융 질서를 지탱하는 핵심 장치였으며, 오늘날에도 각국 중앙은행이 외환보유액으로 금을 축적하는 이유는 변함없는 신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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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