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코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가들이 솔라나(SOL)가 펀더멘털 개선과 ETF 모멘텀에 힘입어 사상 최고가(ATH)에 다시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최근 21셰어스(21Shares)가 스위스 증권거래소(SIX)에 솔라나 기반 주피터 ETP를 상장하면서 투자자들의 접근성이 넓어졌다. 코인게이프는 이 같은 움직임이 솔라나 투자 수요 확대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코인게이프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젬 디텍터(Gem Detecter)는 4분기에 솔라나가 이전 최고가를 재시험하거나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앞서 매도했던 투자자들이 다시 매수에 나서며 손실을 감수할 수밖에 없는 국면이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낙관론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솔라나를 포함한 암호화폐 ETF 심사 지연 공지를 철회한 시점과 맞물린다. 코인게이프는 10월로 예정된 현물 ETF 승인 시한이 다가오면서, 만약 미국 내에서 솔라나 ETF가 승인될 경우 대규모 자금 유입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분석가 알트코인 고든(Altcoin Gordon) 역시 솔라나를 현 시장 사이클에서 “3~5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기회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한편, 나스닥 상장사 포워드 인더스트리스가 솔라나를 재무 자산으로 편입했을 당시에도 SOL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다. 코인게이프는 ETF 승인으로 이어질 경우 이보다 훨씬 큰 폭의 상승이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을 전했다.
코인게이프는 또, 주피터 플랫폼이 솔라나 네트워크 거래의 90% 이상을 처리하며 주간 거래 규모가 약 80억 달러에 달하고, 누적 거래액은 1조 달러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주피터는 단순한 스왑 집계기를 넘어 무기한 선물, 지정가 주문, 적립식 투자, 토큰 발행 지원까지 제공하며 영향력을 확대해왔다.
올해 8월 출시된 주플렌드(JupLend)는 불과 몇 주 만에 7억5천만 달러의 예치 자산을 확보했다. 4월에는 프로 트레이딩 플랫폼을 출시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코인게이프는 주피터의 스테이킹 토큰(JupSOL)이 현재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네 번째로 큰 파생상품으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시카고상품거래소(CME)는 오는 10월 13일(현지시간) 솔라나와 리플(XRP) 선물 옵션을 출시할 예정이며, 규제 승인 절차만 남겨둔 상태다. 코인게이프는 이러한 전통 금융 기반 파생상품 출시가 솔라나의 신뢰도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예측 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은 올해 솔라나 ETF 승인 가능성을 99%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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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