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025년 11월 11일 기준, 국내 금 시세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3.75g 기준 순금의 가격은 살 때 857,000원, 팔 때 750,000원으로 각각 25,000원, 10,000원 상승했다.
18K는 팔 때 553,000원으로 7,000원 상승했다.
14K 팔 때 가격은 429,000원으로 5,000원 올랐다.
백금의 경우 살 때 309,000원, 팔 때 264,000원으로 각각 4,000원씩 상승했다.
은 가격도 변동이 있었다. 살 때는 11,300원, 팔 때는 9,100원으로 각각 300원 올랐다.

한편 미국 정부의 셧다운 관련 이슈가 눈길을 끈다. 상원에서 셧다운 종료를 위한 임시예산안이 통과했다는 소식이 들려온 것이다.
셧다운으로 전통적인 안전자산으로서의 금이 다시 주목받은 바 있다.
정치적 교착과 재정 불확실성이 고조될 때마다 금의 존재감은 강화돼 왔고,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다. 금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화폐이자 자산으로, 고대 제국의 교역 수단에서 현대 금융의 가치 저장 수단까지 그 지위를 유지해 왔다.
인플레이션, 전쟁, 그리고 금융위기 등 경제 체제의 불안이 확대될 때마다 금은 ‘신뢰의 상징’으로 투자자들을 품어왔다. 특히 금은 실질 자산으로서 정부나 중앙은행의 신용에 의존하지 않는 특성이 있다.
화폐 가치가 흔들릴 때, 금의 물리적 희소성과 변하지 않는 형태는 투자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 이 점이 바로 ‘금은 위기 때 빛난다’는 투자 격언의 배경이다.
셧다운 논란은 단순한 정치적 갈등이 아니라, 미국 재정의 구조적 문제를 반영한다. 재정적자는 팬데믹 이후 급격히 확대됐고, 국채 발행에 의존한 재원 조달이 한계에 다다르면서 의회 내 예산 협상이 반복적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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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