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미국 첫 현물 XRP ETF ‘XRPC’가 현지시간 오늘 데뷔와 동시에 시장을 강하게 흔들기 시작했다. 크립토타임스가 확인한 보도에 따르면, XRPC는 개장 후 30분 만에 2천600만 달러를 넘기며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거래량을 기록했다.
올해 ETF 시장이 치열한 경쟁 구도를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은 이번 XRP ETF의 출범을 규제 명확성을 두고 오랜 시간 논란이 이어진 자산군에 의미 있는 분기점이 될 수 있다고 바라보고 있다.
해당 ETF 티커는 XRPC다.카나리 캐피털이 최근 상장 직전 단계인 ‘폼 8-A’를 제출하면서 시장의 기대가 크게 높아졌고, 외신은 개인 투자자부터 기관까지 초기 XRP ETF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평가했다.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외신 인터뷰에서 XRPC의 첫날 거래량을 약 1천700만 달러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외신은 XRPC가 거래 개시 직후 30분 만에 2천600만 달러를 넘어서며 발추나스조차 예상 밖의 변화를 체감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외신들은 제임스 세이퍼트 애널리스트의 의견도 전했다. 세이퍼트는 장 마감까지 여러 시간이 남은 상황에서 XRPC 거래량이 4천600만 달러를 돌파했다며, 2025년 ETF 중 가장 강력한 데뷔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그는 외신을 통해 BSOL ETF가 기록한 첫날 5천7백만 달러도 충분히 넘어설 수 있다고 내다보았다.
외신은 향후 12일 안에 비트와이즈, 21셰어스, 그레이스케일 등 주요 발행사가 XRP ETF를 연속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라고 전했다.또 외신들은 나스닥·CBOE·NYSE 등 여러 거래소에서도 각자의 현물 XRP ETF 상장 준비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연초 비트코인 ETF 상장 러시와 유사한 흐름이 XRP 시장에서도 재현될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외신들은 앞으로의 핵심 변수를 XRPC의 초기 모멘텀이 이어질지, 그리고 경쟁 발행사들이 출시 일정을 얼마나 앞당겨 대응할지라고 정리했다.
시장조성자(MM)와 자산운용사, 기업 재무팀까지 XRPC가 보일 유동성 확장 속도, 스프레드 안정성, 그리고 기존 위험관리 모델 편입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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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