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025년 12월 17일 기준, 한국금거래소 시세 라인업을 살펴보면 전일 대비 강세를 보였다.
순금(24K, 3.75g)은 살 때 896,000원으로 전일보다 5,000원 상승했고, 팔 때는 757,000원으로 2,000원 올랐다. 변동률은 각각 0.56%, 0.26%다.
18K 금은 팔 때 가격이 각각 556,400원, 1,400원 상승한 수치를 기록하며, 변동률은 0.25%다.
14K 금 팔 때는 변동률 0.25%를 보이며, 431,500원으로 1,100원이 올랐다.
백금(플래티넘, 3.75g)은 살 때 가격이 376,000원으로 7,000원 상승(1.86%), 팔 때는 310,000원으로 6,000원 올라 1.94%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은(실버, 3.75g)은 살 때 14,210원으로 190원 상승(1.34%), 팔 때는 10,610원으로 140원 올라 1.32%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전반적으로 주요 귀금속 모두 상승세를 보이며 거래되고 있다.

한편 미국 경제를 떠받쳐온 고용과 소비 지표에 균열 조짐이 나타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다시 한번 긴장 국면에 들어섰다. 위험자산 선호가 흔들리는 흐름 속에서 금은 다시금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서의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있다. 시장 분위기를 흔든 핵심 요인은 고용 지표였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는 전월 대비 6만4,000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는 9월 기록했던 10만8,000명 증가와 비교하면 뚜렷한 둔화다. 고용 증가세가 빠르게 식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미국 경기의 기초 체력에 대한 의구심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주식시장의 혼조, 고용 지표 둔화, 경기 불확실성이라는 세 가지 요인이 맞물리며 금은 다시 한 번 시장의 시선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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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